11월 13일 19:10 EASL 산 미구엘 비어맨 타오위안 파우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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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팀 : 산 미구엘 비어맨(A조 1패, 4위)
산 미구엘 비어맨은 대회 첫 경기 였던 직전경기 홈에서 KT 상대로 81-87 패배를 기록했다. 산 미구엘 비어맨은 지난시즌 PBA 커미셔너스컵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2024 PBA 필리핀 컵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한 전통의 강호다. 리그에서 8차례 MVP를 수상하는 가운데 필리팀 대표팀에서도 에이스의 역할을 하는 준 마르 파하르도와 통산 1,251개의 3점슛을 성공시키며 PBA의 역대 3점슛 1위에 오른 37세 마르시오 라시터를 비롯해서 35세의 파하르도, 39세의 크리스 로스로 구성 된 가드 3인방이 많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아직끼지 녹녹치 앟은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KT 전 외국 선수였던 아노시케, 2023-24 파이널 MVP로 선정된 CJ 페레즈, 그리고 지난시즌 평균 28.3점을 기록한 퀸시 밀러(206cm)는 2012년 덴버의 지명을 받은 이후 덴버, 새크라멘토, 디트로이트에서 뛰었던 31세의 파워 포워드로서 경계대상 1순위가 된다.
# 원정팀 : 타오위안 파우이안 파일럿(A조 1승, 2위)
타오위안 파우안 파일럿은 EASL 일정 이였던 직전경기 원정에서 수원 KT 상대로 91-70 승리를 기록했다. 타오위안 파우안 파일럿은 대만 리그에서 2023-24시즌 첫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했지만 챔피언 결정전에서 뉴 타이베이 킹스에게 패배(1-4)를 당하며 파이널 준우승을 차지한 팀 이다. 정규시즌 MVP를 차지한 193cm 포인트가드 루춘샹은 3점슛과 넓은 시야에서 나오는 패스가 일품이며 NBA와 G-리그를 오가며 여러 팀에서 활약한 트레본 그래햄(17경기에서 평균 14.7득점)과 재계약에 성공했다. 또한, KT와 경기 승리의 과정에서는 올스타에 선정 된 가드 자원 크리스 존슨과 지난시즌 경기당 평균 21,9득점, 13.2리바운드를 잡아내며 팀 내 최고 기록을 세웠던 214cm 빅맨 제이슨 워시번이 떠난 공백을 211cm의 신장으로 내외곽 플레이가 모두 가능한 알렉 브라운(25득점, 9리바운드, 4어시스트)과 트레본 그래햄(21득점, 11리바운드, 5어시스트)이 완벽히 채워냈다.
# 상대전 특징
가장 최근의 맞대결 기록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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