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5일 프리미어12 파나마 푸에르토리코 해외야구분석 스포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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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5일 프리미어12
파나마 푸에르토리코
파나마 푸에르토리코 분석
프로토 승부식 2024년도 137회차 대상 경기입니다.
투타의 부진으로 완패를 당한 파나마는 하이메 바리아의 선발 가능성이 높다. 네덜란드 상대로 5이닝 5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바리아는 한화에서의 부진이 역시 우연이 아니었음을 국제 대회에서 증명한 바 있다. 이번 경기 역시 반등을 기대하긴 쉽지 않을듯. 미국의 투수진 상대로 홈런 3발로 3점을 올린 파나마의 타선은 장타력만큼은 분명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 모습이다. 문제는 그걸 받쳐줄 정교함의 기복이 매우 심하다는 점일듯. 선발의 조기 강판 이후 8.2이닝동안 5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소모도가 너무 높다.
타선의 부진이 3패째로 이어진 푸에르토리코는 조나단 베르무데즈의 투구에 모든걸 걸어야 한다. 1차전 미국 상대로 4이닝 2안타 6삼진 무실점이라는 최고의 투구를 보여준 베르무데즈는 이번 경기도 기대를 걸 여지가 많은 편. 관건은 역시 그 뒤다. 전날 베네주엘라의 선발 맥스 카스티요 상대로 2점을 올린게 득점의 전부였던 푸에르토리코의 타선은 5개의 안타가 말해주듯 전체적인 침체가 큰 편. 특히 장타가 잘 나오지 않는게 문제다. 6이닝동안 2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그래도 제 몫을 하고 있는 중.
대혼전의 A조에서 2위안에 들기 위해서 필요한건 일단 3승이다. 그 점에서 푸에르토리코는 이미 탈락이라고 할수 있을듯. 그러나 바리아의 투구는 아무래도 기대가 어려운 반면 베르무데즈는 1차전에서 보여준 투구를 재현할수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 불펜의 차이가 크다. 투수력에서 앞선 푸에르토리코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예상 스코어 5:2 푸에르토리코 승리
핸디 : 푸에르토리코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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