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6일 14:00 V-리그 대한항공 우리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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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팀 : 대한항공(4승3패)
대한항공은 직전경기(11/13) 원정에서 KB손해보험 상대로 3-1(25:21, 20:25, 25:21, 25:16)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8) 원정에서 우리카드 상대로 2-3(25:22, 25:19, 23:25, 29:31, 13:15) 패배를 기록했다. 블로킹 11-8, 서브 7-5, 범실 27-23의 결과. 요스바니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합류한 막심 지칼로프(21득점, 48%)가 203cm, 러시아 출신의 왼손 아포짓의 복귀를 신고했고 정지석(15득점, 57%)의 활약이 더해진 경기. 막심 지칼로프를 아포짓을 투입하는 대한항공의 세터-아포짓 더블 스위치는 전술은 사이드 블로커를 세 차례 더 기용할 수 있는 용병술이며 전위에서 전혀 다른 유형의 공격을 구사할수 있다는 장점이 나타난 모습. 또한, 정한용(10득점, 56%), 김민재(11득점, 75%)의 지원 사격도 나왔으며 한선수 세터의 분배도 좋았던 승리의 내용.
# 원정팀 : 우리카드(4승2패)
우리카드는 직전경기(11/12) 원정에서 OK저축은행 상대로 3-1(26:24, 30:28, 24:26, 26:24)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8) 홈에서 대한항공 상대로 3-2(22:25, 19:25, 25:23, 31:29, 15:13)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 흐름 속에 블로킹 12-15, 서브 2-1, 범실 27-15의 결과. 아웃사이드 히터 알리와 주전 미들블로커 박진우가 결장했지만 아포짓 마이클 아히(37득점, 56%)가 힘을 냈던 경기. 김지한(15득점)이 팀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득점과 디그로 게임 체인저가 되었고 이상현(11득점)의 지원 사격도 나왔으며 매세트 듀스 접전이 나왔던 흐름에서 한태준 세터의 뚝심도 인상적 이였던 상황.
# 상대전 특징
올시즌 1차전 맞대결에서는 대한항공이 (11/8) 원정에서 2-3(25:22, 25:19, 23:25, 29:31, 13:15) 패배를 기록했다. 블로킹 9-13, 서브 8-2, 범실 31-32의 결과. 1, 2세트를 가져온 이후 3세트도 후반까지 앞서났지만 요스바니, 이준, 김규민이 결장했으며 아레프의 기복과 막판 집중력이 떨어진 경기.
2연패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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