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5일 19:00 프리미어12 일본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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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타의 조화로 완승을 거둔 일본은 타카하시 히로토 또는 사이키 히로토의 등판이 유력하다 두 투수 모두 우완 강속구 투수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호투의 가능성은 높은 편. 1차전에서 호주의 투수진을 공략하면서 9점을 올린 일본의 타선은 장타 부족을 제외하면 대단히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바 있다. 특히 후반에 득점이 되었다는게 포인트. 그러나 요코야마 리쿠토의 피홈런은 아쉬움이 남는 편이다.
김도영의 대활약을 앞세워 승리를 거둔 한국은 최승용이 선발로 나선다. 그야말로 일본전은 좌완이라는 공식에 맞춘 등판이지만 이번 일본 대표팀은 우타자들이 매우 좋다는걸 생각해야 한다. 전날 쿠바의 투수진 상대로 김도영의 홈런 2발 포함 8점을 올린 한국의 타선은 그야말로 찬스가 왔을때 집중타로 6점을 올린게 대단히 컸다. 혼자서 3안타 2홈런 5타점을 올린 김도영은 차원이 다른 야구를 하는 중. 그러나 김택연이 3안타 2홈런 3실점으로 무너진건 상당한 변수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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