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월 12일 03:45 세리에 A 우디네세 칼초 AC 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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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디네세
최근 5경기에서 1승 1무 3패로, 전반적인 경기력 침체가 이어지고 있다. 제노아전(0-1 패)에서도 VAR로 골이 취소되며 결정력 부족이 다시금 드러났고, 루카(FW)를 중심으로 한 롱볼 전개는 중원 장악력 부족 탓에 효율이 떨어졌다. 에히지부에(DF)-카마라(DF) 윙백 조합의 오버래핑도 줄었고, 에켈렌캄프(MF)-자라가(MF)는 수비적 성향에 머물며 공세 연계가 무기력하다. 특히 산체스(FW), 토뱅(FW), 자무라(DF) 등 핵심 자원의 대거 이탈은 공격 루트 제한과 측면 대응력 저하로 직결된다. 현재 공격진은 볼 보유 후에도 후속 전개가 이뤄지지 않으며, 공중 볼 경합에서의 연계도 기대 이하다.
결장 정보 : 산체스(FW), 토뱅(FW), 자무라(DF), 데이비스(MF)
● AC 밀란
최근 피오렌티나전(2-2 무) 포함 3경기 연속 무승(2무 1패). 경기력 자체는 우세했지만, 실점을 허용한 이후 흐름을 놓치는 패턴이 반복되고 있다. 마이냥(GK)의 선방 빈도가 늘어나는 등 구조적 피로감도 감지된다. 그러나 레앙(FW)-풀리시치(FW)-아브라함(FW)의 전방 조합은 여전히 위협적이며, 콘세이상 감독의 4-2-3-1 전술은 후방 안정성과 전진 패턴 구성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다. 레이너스(MF)-포파나(MF)의 중원은 탈압박에서 효율적이고, 티아우(DF), 토모리(DF) 중심의 수비라인도 세트피스 대응에서 안정감을 준다. 결장자는 일부 존재하지만 대체 자원의 활용 폭이 넓어 큰 변수는 아니다.
결장 정보 : 히메네스(FW), 로얄(DF)
● 결론
우디네세는 전술적으로 고립된 투톱 조합과 측면 결장으로 인해 공격 루트 자체가 거의 무력화되고 있다. 이에 비해 밀란은 체력 저하가 감지되더라도 중원 점유율, 좌우 침투, 결정력 모두 우위를 보인다. 밀란 역시 많은 득점을 만들어내는 팀은 아니지만, 최근 무승 흐름을 끊기 위한 동기 부여가 강하며, 후반 전개에서의 안정감도 상대를 상회한다. 전술 구조와 선수단 완성도에서 밀란의 우세는 확고하다.
● 베팅 제안
일반: AC 밀란 승
핸디캡(+1.0): AC 밀란 승
언더오버(2.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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