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월 21일 03:15 월드컵 예선전 사우디아라비아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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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우디아라비아
최근 5경기 3승 2패(10득점 9실점)로 공격력은 좋지만, 수비가 불안정하다. 바레인(2-3 패), 오만(1-2 패)전에서 패배하며 수비 불안을 노출했으며, 예멘(3-2 승), 이라크(3-1 승)전에서는 다득점을 기록했지만 실점이 많았다. 최전방에서는 피라스(FW)와 압둘라(FW)가 공격을 이끌며, 미드필드에서는 살렘(MF)과 칸노(MF)가 중심을 잡는다. 측면에서는 압둘하미드(DF)와 카데쉬(DF)가 기동력을 담당하지만, 전반적으로 수비 조직력이 흔들리고 있다. 특히 상대가 빠른 역습을 구사할 경우, 수비라인이 쉽게 무너지는 경향이 있다. 중국의 강한 압박과 측면 돌파에 대비해야 하며, 특히 세트피스 수비 집중력이 중요한 변수가 될 수 있다.
● 중국
최근 5경기 2승 3패(5득점 9실점)로 기복이 심하다. 일본(1-3 패), 호주(1-3 패)에게 완패했으며, 사우디아라비아(1-2 패)전에서도 수비 조직력의 한계를 드러냈다. 반면 바레인(1-0 승), 인도네시아(2-1 승)전에서는 준수한 경기 운영을 보여줬다. 최전방에서는 장유닝(FW)과 웨이시하오(FW)가 출전할 가능성이 높으며, 미드필드에서는 왕 샹위안(MF)과 쉬하오 양(MF)이 공격 전개를 맡는다. 하지만 유효 슈팅 대비 득점 전환율이 낮고, 결정력 부족이 심각한 문제로 작용하고 있다. 수비진에서는 브라우닝(DF)과 지안 선롱(DF)이 중심을 잡지만, 압박이 강한 팀을 상대할 경우 조직적으로 흔들리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사우디아라비아의 공격력과 맞붙을 경우, 실점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
● 결론
사우디아라비아 승 / 오버(2.5 기준)를 예상한다. 사우디아라비아가 공격에서 우위를 점하며 경기를 주도할 가능성이 크지만, 수비 불안 요소가 있어 중국이 역습을 통해 득점 기회를 만들 가능성도 충분하다. 중국의 결정력이 문제지만, 사우디 수비가 불안정한 만큼 실점 가능성이 높고, 다득점 경기가 예상된다. 결국 사우디아라비아가 리드를 지키면서 승리를 가져갈 가능성이 크다.
● 베팅 추천
승무패 : 사우디아라비아 승
핸디캡(-1.0) : 무승부
언더오버(2.5)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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