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9일 16:00 KBL 울산 현대모비스 안양 정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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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팀 : 울산 현대모비스
울산 현대모비스는 컵 대회 첫 경기였던 직전경기 소노 상대로 90-74 승리를 기록했다. 리비운드 싸움에서 +17개 마진을 기록하는 가운데 3쿼터(33-15)에 런을 만들어 낸 경기. 2020~2021시즌 모비스 소속으로 외국선수 MVP와 베스트5를 동시에 수상한 숀 롱이 (17득점)이 복귀전을 성공적으로 마쳤고 게이지 프름(10득점, 9리바운드)은 세컨 외국인 선수 싸움에서 판정승을 기록한 상황. 토종 에이스 이우석(15득점)과 박무빈(12득점)까지 고른 득점 루트가 개척되었고 정지석과 최고참 함지훈이 높이 싸움에서 힘을 보탰던 승리의 내용.
# 원정팀 : 안양 정관장
안양 정관장은 컵 대회 첫 경기였던 직전경기 소노 상대로 77-83 패배를 기록했다. 1옵션이 되는 캐디 라렌이 경기 시작 6분21초 만에 파울 3개를 범하면서 김승기 감독이 생각했던 경기 운영에 차질이 발생했고 2옵션이 되는 마이클 영은 골밑 몸싸움에서 밀리며 상대 외국인 선수의 골밑 플레이 수비에 한계를 보인 경기. 많은 외곽슛을 던지며 재밌는 농구를 하겠다고 선언한 정관장 답게 11개 3점슛을 성공(34차례 시도)시켰지만 적중률에 아쉬움을 보이는 가운데 3점슛이 실패로 돌아갔을때 상대의 리바운드에 이은 속공에 수비에 아쉬움이 나타난 상황. 또한, 토종 포워드와 백코트 싸움에서 부족함을 보였고 정규리그가 개막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상무에서 복귀하게 되는 변준형이 합류 이전까지는 박지훈을 도와줄수 있는 믿을수 있는 볼 핸들러가 부족하다는 고민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었던 경기력 이였다.
# 상대전 특징
가장 최근의 맞대결에서는 울산 현대모비스가 홈에서 83-81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 베팅추천
안양 정관장의 양궁 농구가 울산 모비스 상대로는 득 보다 실이 많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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