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7일 08:00 NBA 프리시즌 디트로이트 클리블랜드 미국프로농구분석 스포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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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트로이트
골든스테이트에 93-111 완패를 당한 디트로이트. 전반에 41-60으로 끌려갔고, 후반 막판까지 점수차를 좁히질 못했다. 이에 "커리, D.그린, 위긴스" 베테랑 3인방이 빠진 골스에 패배하고 말았는데, 결국 이게 "디트로이트의 한계"가 아닌가 싶기도 했다. "토바이어스 해리스, 팀하주의 가세"로 지난시즌보단 내-외곽 전반에 걸쳐 좋아질 가능성은 열어둬야겠지만, 올시즌도 뛰어난 경기력을 기대하기는 무리가 있다.
※ A.톰슨(몸상태) DTD
⏺️ 클리블랜드
인디애나에 117-129 패배, 프리시즌 2전 전패를 기록한 클리블랜드. 전반에 70-69 리드, 하지만 3Q에 18-32로 와르르 무너지며 12점차 패배를 받아들여야 했는데, 그래도 나쁘게 볼건 없었다. 이날 인디애나와 달리 클리블랜드는 "주전들 대부분을 제외하고" 치른 경기였다. 그리고 눈에 띄는 한가지는 "게임 스타일 변화"다. 프리시즌 동안 수비 강점을 보이지 못한 점은 아쉽지만, 지난시즌과 달리 페이스 지표를 끌어올리며 꽤 공격적인 농구를 펼치고 있다. 앳킨스 감독 영입효과라 봐야 한다.
※ 스트러스(엉덩이), 메릴(손목) 결장
✅ 결론
올시즌 디트로이트는 "토바이어스 해리스, 팀 하더웨이 주니어 등" 베테랑을 영입했다. 영건에 경험을 부착했다. 그리고 이 두 베테랑들은 경기 흐름을 바꿔놓을 수 있는 능력도 있다. 즉, 지난시즌보다 디트로이트가 좋아질 가능성은 열어둬야 한다.
하지만 지난시즌 디트로이트가 리그 최하위권의 팀이었으니, 발전한다 해도 한계는 있다 봐야 한다. 또한 클리블랜드가 프리시즌 2경기 전패중이라는 점, 모블리 & 앨런 조합을 넘어서기엔 디트 프론트 전력이 약하다는 점, 클블이 올시즌 화력에 꽤 신경을 쓰고 있다는 점을 종합해 봤을때, 디트로이트의 승리를 기대하긴 쉽지 않아보인다.
✅ 디트로이트 패
✅ 디트로이트 +3.5 핸디 패
✅ 224.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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