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위는 자력진출이 불가하지만 6위는 자력진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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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프로야구에서 5위인 KT는 포스트시즌 자력진출이 불가능 하지만 6위인 SSG는 가능한 이상한 일이 발생했습니다. 4위 두산 72승 2무 68패 (잔여2) 5위 KT 70승 2무 70패 (잔여2) 6위 SSG 69승 2무 70패 (잔여3) 22년부터 5위가 2자 동률일 경우, 5위 결정전을 치릅니다. 하지만 3자 동률은 승자승으로 순위를 가립니다. 두산이 1승이라도 거두고 KT 2승 SSG 3승이면 두간 4위 KT ,SSG 공동 5위로 5위 결정전이 열리고, 여기서 승자가 와일드카드전에 진출합니다. 그러나 두산이 2패 KT 2승 SSG 3승을 하면, 3팀이 승률이 똑같아지는데 승자승에 따라 4위 두산 5위 SSG 6위 KT가 됩니다. 따라서 SSG는 남은경기(5위 결정전 포함) 다이기면 자력으로 5위가 가능하지만, KT의 경우엔 4위인 두산이 1승을 거둬야 자력진출이 가능합니다. 즉 두산의 결과에 따라 달라지므로 자력진출이 불가능합니다. 희박하지만, 과연 이 경우가 나올까요? 아니면 사상 처음으로 5위 결정전(이라 쓰고 준와일드카드전이라 읽는다)이 열릴까요? 물론 롯데팬인 저는 이런 희망고문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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